트렌드
온라인 심리 상담 트렌드
August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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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6, 2021
#teletherapy #OnlineCounseling #온라인고민상담 #DigitalPeerSupport
취업, 연애, 직장 문제 관련하여 고민 상담, 심리 상담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와 같은 상담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2030의 우울증 진료도는 20%이상 증가하였고 청소년은 5명 중 1명이 우울증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존의 전문 상담 서비스들은 이용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서비스 사용의 심리적 장벽이 높기도 하고 어떻게 어디서 받아야 되는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담 비용 또한 보통 세션당 10만원에서 40만원 사이로 비싸 부담스럽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 익명으로 저렴한 가격에 진행하는 온라인 고민 상담과 전문가와의 상담은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과 상담을 하는 digital peer support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담업계에서는 화상, 전화, 문자 메세지로 상담하는 teletherapy에 대해서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회의적인 반응이 많았으나 이번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화상으로 상담을 하게 되었고 대부분 다 효과가 오프라인으로 상담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고민 상담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런 온라인 고민 상담 시장에서 두각을 들어내고 있는 곳은 Mindstrong입니다. Mindstrong은 정신분열증과 OCD(강박증)등의 좀 더 심각한 정신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 6.5억달러의 기업가치로 시리즈C 펀딩을 완료했습니다.
7Cups라는 스타트업은 전문 상담가는 아니지만 상대방의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들과 고민이 있는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YC를 졸업하여 현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트로스트와 윌슨이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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